김해, 열방을 품는 글로컬 선교도시

하나님의 나라, 김해에서 시작합니다. 지역을 품고 세계를 섬기는 우리의 비전과 연합.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 25:40)

우리의 사명: 다음 세대를 세우는 관계 중심 선교

우리는 단순한 복음 전파를 넘어, 이주민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하나님 나라의 일꾼을 양성합니다. 90개국 이주민이 모인 김해는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사회적 문제 해결

이주민 자녀의 높은 학업 중도 포기율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습니다.

가정 선교의 교두보

자녀 교육을 통해 부모의 신뢰를 얻고, 이주민 가정을 복음으로 이끄는 선교적 발판을 마련합니다.

장기적 복음 전파

다음 세대를 신앙 안에서 양육하여 미래 사회에서 복음의 통로가 될 건강한 리더로 세웁니다.

전략적 핵심: 다음 세대가정 선교

돌봄학교와 작은 도서관은 미래의 지도자를 세우는 훈련장이며, 부모 행복학교는 가정을 복음으로 회복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아이들 이미지]

돌봄학교 & 작은 도서관

단순 학습 지원을 넘어, 8개국 20명의 아이들의 학업 성취, 인격 성숙, 진학 준비를 돕습니다. '도서관'이라는 중립적 공간을 통해 종교적 거부감 없이 다가가며, 영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교사들이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줍니다.

→ 장기적으로는 "두란노 서원"과 같은 기독교 대안학교 설립을 꿈꿉니다.

부모 행복학교

자녀를 통해 부모와 연결되어 남편/아내의 역할, 자녀 양육, 행복한 가정 교육을 제공합니다. 아이들을 품으면 가정이 열리고, 가정을 품으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됩니다.

→ 이주민 가정의 건강한 정착과 복음화를 돕는 핵심 전략입니다.

무슬림 선교 전략: 신뢰지혜로 다가서기

김해의 많은 무슬림 인구를 향해 우리는 직접적인 개종 요구보다 친구가 되어주는 관계 중심의 접근을 강조합니다.

친구 되어주기

"어떻게 오셨어요?" 친밀한 대화와 봉사, 환대를 통해 신뢰를 쌓고 마음의 문을 엽니다.

문화 존중과 비유

"어린양 제사법", "회복(Recovery)"과 같은 비유적 표현으로 복음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춥니다.

지속적인 학습

이슬람 이해 세미나와 스터디 그룹을 통해 깊이 이해하고 그들의 언어로 소통하려 노력합니다.

전략적 대응

무슬림 사원 설립, 강제결혼 등 현실적 과제에 대해 기도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합니다.

사역의 영적 토대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모든 고난을 영적 성숙의 과정으로 믿고 나아갑니다.

대추 하나의 비유

우리가 겪는 고난과 역경은 다윗의 인생처럼, 우리를 더욱 단단하고 탐스럽게 익어가게 하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장대높이뛰기 비유

인간의 힘으로 넘을 수 없는 장애물도, 하나님의 도우심이라는 '장대'를 의지하면 능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글로컬 시티 비전: 김해를 세계 선교 모델 도시

교회, 기업, 지자체, 학교가 연합하는 글로컬 플랫폼을 통해 김해를 제2의 안디옥처럼 한국 교회와 열방을 연결하는 선교 도시로 세워갑니다.

단기 (1-2년)

기반 다지기 및 네트워크 강화

  • 선교사 힐링/재교육 세미나 정례화
  • 돌봄학교 확대 및 작은 도서관 운영 강화
  • 부모 행복학교, 무슬림 이해 세미나 개최
  • 교회·단체 연합 기도회 정례화
  • 김해이주민센터와 사역들을 연결하여 플랫폼 구축하기
  • 김해교회들의 이주민 선교 이해와 협력, 깨우기
  • 김해 기업과 이주민 상생 파트너 맺기
  • 지역사회와 이주민 상생 관계 개선하기
중기 (3-5년)

시스템 구축 및 모델 확립

  • 글로컬 대안학교 설립 추진
  • 이주민 직업 훈련·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
  • 김해시와 공식 MOU 체결 → 다문화·선교 융합 모델 확립
장기 (5-10년)

플랫폼 완성 및 비전 확산

  • 김해 글로컬 선교센터 설립 (플랫폼 허브)
  • 김해 모델을 다른 도시/국가로 확산
  • 세계 선교에 기여하는 글로컬 시티 모델 완성

함께 꿈꾸고, 함께 기도합시다

개교회가 아닌 하나님 나라, 단순 사역이 아닌 도시 차원의 선교. 이 비전이 우리 모두의 것이 되길 바랍니다. 서로 격려하며 어깨동무하며 함께 갑시다.